연봉 실수령액 계산기 바로 사용하기


연봉 6천만원, 월 500만원 받는 게 아닙니다

취업할 때도 그랬고, 이직할 때도 그랬습니다. 연봉으로 제안을 받으면 “12로 나누면 되겠지” 라고 생각했는데, 실제 통장을 보면 항상 생각보다 적었습니다.

4대보험 + 소득세 + 지방소득세가 꽤 빠져나갑니다.

연봉 6,000만원 기준으로 연봉 실수령액 계산기로 계산해 보면:

  • 국민연금: 매월 225,000원
  • 건강보험: 매월 177,750원
  • 장기요양: 매월 23,030원
  • 고용보험: 매월 45,000원
  • 소득세: 매월 약 208,000원 (부양가족 1인 기준)
  • 지방소득세: 약 20,800원

합계 약 699,580원 공제, 실수령 월 약 4,300,420원

연봉 6천이 월 500이 아니라 월 430만원 입니다. 70만원 차이가 납니다.

이게 왜 중요한가

저축률 계산이 달라집니다. 저는 저축률 목표가 50%입니다. “월 500에서 250 저축”이라고 생각했는데, 실제로는 “월 430에서 250 저축”이니까 저축률이 58%가 됩니다. 목표 설정이 달라집니다.

협상 포인트가 생깁니다. 회사에서 연봉 협상할 때 500만원 올려줄게 라고 하면, 실제 실수령 차이는 연 약 32만원(월 27,000원)입니다. 숫자를 알면 협상이 달라집니다.

사용법 — 클릭 두 번이면 됩니다

  1. 연봉 입력 (만원 단위)
  2. 부양가족 수 선택 (본인 포함, 기본 1인)
  3. 결과 확인

부양가족 수가 올라갈수록 소득세 공제가 늘어납니다. 자녀가 있으면 부양가족 2~3인으로 넣어보세요. 소득세가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.

부양가족 1인 vs 2인 차이:

  • 연봉 6천 기준, 소득세 차이: 월 약 20,000~30,000원
  • 연 30~36만원 차이

연봉 구간별 실수령 요약

연봉월 실수령 (부양가족 1인)
3,000만원약 218만원
4,000만원약 285만원
5,000만원약 353만원
6,000만원약 430만원
7,000만원약 498만원
8,000만원약 560만원

대략 연봉의 70~75%가 실수령입니다. 고연봉일수록 소득세 비중이 올라가서 이 비율이 낮아집니다.

제가 이걸 자주 쓰는 이유

FIRE 계획을 세울 때 가장 중요한 숫자가 월 실수령액 입니다. 여기서 저축하고, 투자하고, 생활비를 씁니다. 이 숫자를 정확히 알아야 저축률도, FIRE 목표 날짜도 정확해집니다.

연봉 계약서를 받을 때마다 이 계산기를 열어서 실수령액을 확인한 다음, 45세 파이어 시뮬레이터에 월 저축 가능액을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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