→ 배당 캐시플로우 계산기 · 4% 룰 인출 시뮬레이터
철학의 차이
4% 룰 파이어: 자산을 매년 4%씩 인출합니다. 원금도 씁니다. 30~40년 후에 자산이 0에 가까워질 수 있지만, 통계적으로는 생존합니다.
배당 파이어: 배당으로만 생활합니다. 원금을 팔지 않습니다. 배당금이 생활비를 커버할 만큼 자산을 쌓습니다.
어느 쪽이 맞는지는 개인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.
필요 자산 비교
월 생활비 300만원 기준:
| 방식 | 필요 자산 | 이유 |
|---|---|---|
| 4% 룰 | 9억원 | 연 3,600만 = 자산 × 4% |
| 배당 파이어 (배당수익률 3%) | 12억원 | 연 3,600만 = 자산 × 3% |
| 배당 파이어 (배당수익률 4%) | 9억원 | 연 3,600만 = 자산 × 4% |
| 배당 파이어 (배당수익률 5%) | 7.2억원 | 연 3,600만 = 자산 × 5% |
고배당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필요 자산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. 하지만 고배당에는 함정이 있습니다.
고배당의 함정
배당수익률 5~7%인 ETF나 종목이 있습니다. 매력적으로 보입니다. 하지만:
① 총 수익률이 중요합니다. 배당이 높으면 주가 상승이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. 배당 5% + 주가 0% vs 배당 1% + 주가 8%는 장기적으로 후자가 더 좋을 수 있습니다.
② 배당은 보장이 아닙니다. 기업 실적이 나빠지면 배당이 줄거나 끊깁니다. 2020년 코로나 당시 많은 기업이 배당을 삭감했습니다.
③ 배당은 세금을 냅니다. 배당소득은 15.4% 원천징수 후 지급됩니다. 매매차익 중심 4% 룰보다 세금이 먼저 나갑니다.
세금 관점에서의 차이
배당 파이어 (연 배당 3,600만원):
- 세금 15.4% = 554만원
- 실수령 3,046만원 (월 253만원)
- 금융소득 2,000만원 초과 시 종합과세 가능성
4% 룰 (연 ETF 매도 3,600만원 — 미국 직투 기준):
- 매도 차익에서만 세금 (원금 매도는 비과세)
- 250만원 공제 후 22%
- 실효 세율이 배당보다 낮을 수 있음
연금계좌(IRP·연금저축)에 쌓으면 두 방식 모두 운용 기간 세금이 없고, 인출 시 3.3~5.5% 연금소득세만 냅니다. 이 경우 세금 차이가 거의 없어집니다.
제가 선택한 방향
저는 두 가지를 혼합합니다. 배당도 받고 필요시 일부 매도도 합니다.
순수 배당 파이어는 원금을 영구히 보존할 수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이 있지만, 필요 자산이 더 많고 고배당 집중으로 분산이 줄어듭니다.
4% 룰은 필요 자산이 적고 글로벌 분산이 가능하지만, 자산이 줄어든다는 불안감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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